수원교회 역사 (since 1904)
성공회 초기 선교의 증거 - 수원교회 역사한국성공회의 초기 선교기인 1904년, 고요한 초대 주교가 1890년 부터 1904년까지 15년간 한국에 처음으로 성공회를 전파하면서 그의 재직 중 마지막 사업으로 벌인 것이 서울, 인천, 강화 다음에 네 번째로 수원지방의 선교를 시작한 것이다.지금은 수원시내에 여러 교파의 많은 교회가 들어섰지만, 당시만해도 한 두 곳의 교회가 있었고, 성공회의 발전은 대단해서 수원 본당을 비롯하여 진위, 노패, 새말, 덕우리, 부대리, 둔포, 객사리, 용모리, 산직말, 배석포, 오산, 용동리 등 12개 선교교회를 설립하여 관할하였으며, 1910년대의 교회 규모를 보면, 사제 2명, 전도사 7명, 신자 700명으로 나타나 있어 당시 성공회의 발전상을 짐작할 수 있다.그 후에 부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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